2024 토트넘 프리시즌 일정

안녕하세요, 2024년 토트넘의 프리시즌 일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번 시즌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지난 시즌에 다진 기반 위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난 시즌, 우리는 첼시와의 운명적인 경기 이후 우승의 꿈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제임스 매디슨과 미키 반 데 벤이 부상으로 빠진 후, 토트넘은 예전과 같은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시즌이 끝나기 훨씬 전에 돌아왔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데뷔 시즌이 부진하게 마무리되면서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새로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2년 차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프리시즌 개막

7월 6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된 프리시즌 개막을 위해 토트넘의 1군 선수단 대부분이 홋스퍼 웨이로 복귀했어요. 하지만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하여 조국을 위해 맹활약한 선수들은 대회를 마친 뒤 휴가를 떠나 아직 팀에 복귀하지 않았어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난 지 불과 3일 후인 5월 22일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첫 친선 경기를 치렀어요. 하지만 이는 엄밀히 말해 2024/25 프리시즌 경기로 간주되지 않고 2023/24 포스트시즌 경기로 간주되었어요.

일본 원정

토트넘은 지난 4월 프리시즌의 일환으로 7월에 일본으로 향하며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어요. 토트넘은 일본에 머무는 동안 재팬 스퍼스, 고베 스퍼스, 오사카 스퍼스 등 세 개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만날 계획이에요.

한국 원정

이후 토트넘은 또 한 번 한국을 방문해 서울에서 K리그 베스트 11, 바이에른 뮌헨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에요.

프리시즌 일정

동아시아 지역 원정 전에 토트넘은 에든버러에서 하츠와 런던 서부에서 챔피언십 팀인 QPR을 상대할 거예요.

8월 초에는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 경기를 치른 후 한국에서 일정을 마친 후 프리미어리그 시즌 개막 전 홈에서 열리는 유일한 친선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에요.

토트넘은 서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고 일주일 뒤인 8월 10일에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번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거예요.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각각 팀을 떠난 이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